◎상가내 8평규모 월수익 350만원선▷문◁
문구점을 5년간 경영해온 3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현대 감각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로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소자본으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전망이 밝은 업체로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유망 사업가이드를 원합니다.<서울 은평구 갈현동 이상범>서울>
▷답◁
문구 팬시 사업이 다양한 전문 브랜드로 세분화하여 시장을 구축하기 시작한 시기는 1980년대 후반부터입니다. 과거의 문구용품이나 일반 사무용품만을 취급하는 문구점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여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실내장식과 소품 그리고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집중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분히 자극시켜 오고 있습니다.
이에 벌써부터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한 업체가 많은데 아트박스, 크리아트, 제로포인트, 미코팬시 등 입니다.
이중 미코 (02―839―4701)는 종합문구 메이커인 한국 마이크로 그룹이 92년 설립한 업체로 종합문구 브랜드 미코와 팬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미오꼬래가 있습니다. 미코 체인점을 개점하려면 15평규모에 점포구입비를 제외하고 약 5,00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구체 내용으로는 가맹비는 없고 초도상품비가 평당 140만원씩 2,400만원, 인테리어비가 평당 160만원씩 2,400만원, 기타 비품비및 오픈 경비 등이 400만원 정도 입니다.
미코의 타업체와 비교한 특징으로는 가맹비와 보증금 예치 등이 없어 초기비용부담을 줄이고, 과세특례 사업자를 허용함으로써 세금절감, 신속한 물류공급 및 교환 반품으로 재고부담을 줄이며 자사제품 60%에 타사 제품을 40%까지 취급케하는 개방적 운영입니다.
미코 등촌점의 경우 아파트 종합 상가내 8평에 개점했는데 건물 보증금이 6,000만원 신축 상가로 권리금은 없고 본사 개점부담금 3,000만원정도로 총 9,000만원을 들여 현재 하루 6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마진율이 35%대로 월세 및 관리비 150만원을 제외하고 월 순수익 350만원을 올리고 있습니다.<박원휴 체인정보 대표 02―796―3178>박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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