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정진석 기자】 제96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가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북경(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번 북경 IPU총회는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97차 IPU총회에 북한측 대표단이 참석할지 여부를 놓고 의회차원의 남북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전세계 1백34개 회원국중 1백30개국 1천3백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북경총회의 공식의제는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인권보호대책 ▲무역자유화에 따른 세계식량권 확보방안 ▲세계 정치 경제정세 논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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