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여부·낙동강 수질개선 병행 추진이수성 국무총리는 14일 대구 위천공단 문제와 관련, 『위천공단 지정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병행 추진하겠다』며 『대구·경북지역과 부산·경남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11월 정부의 최종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위천공단 조기지정을 촉구하기 위해 총리를 방문한 자민련 김복동 수석부총재 박철언 부총재 이정무 원내총무 등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의 낙동강 수질개선과 위천공단조성 동시추진 요구에 이같이 밝힌뒤 『위천공단 조성은 지역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합리성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총리는 『10월까지 종합보고를 받은 뒤 11월까지 결론을 내리되,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지역 주민 모두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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