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 대학이 채용하고 있는 외국인 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가 13일 펴낸 96년도 교육통계 연보에 따르면 4월 현재 각 대학이 채용한 외국인 교수는 823명(남자 586명, 여자 237명)으로 95년의 537명에 비해 53% 늘었다.
국적별로는 미국 420명 일본 94명 중국 44명 러시아 21명으로 집계됐으며 미국인 여교수의 경우 지난해 68명에서 111명으로 급증했다.
대학별로는 일반대학이 지난해 435명에서 올해 645명으로 늘어났고 전문대가 75명에서 130명, 개방대가 7명에서 33명 등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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