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국은 13일 (한국시간) 아드리아해에 있던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를 걸프만으로 항진시키고 미사일 요격용 패트리어트미사일 운용부대를 증파하는 등 대대적인 대이라크 공격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미 정부소식통들은 엔터프라이즈호와 F117 스텔스 전폭기가 공격 가능 위치에 배치되는 2∼3일후 공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7면>관련기사>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주에서 선거유세중 『이라크와 더 이상 말장난을 하고 싶지 않다』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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