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가구 미도사 재경가구 장수산업 등 40여개 중소가구업체들은 13일 공동브랜드 「가보로」를 출시했다.서울가구조합은 가보로 출범을 기념, 이날부터 22일까지 열흘 예정으로 동대문구 장안동 서울가구조합 전시판매장에서 고객사은 대축제에 들어갔다.
이번 고객사은 대축제에는 혼례용가구 원목공예가구 장식장 소파 침대 식탁등 가보로 브랜드참여업체들이 생산한 전품목의 가구들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판매가격을 공장도가격에서 15∼25% 할인한 가격으로 책정, 시중판매가보다 40∼60%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문의 214―6122)
서울가구조합 관계자는 『가보로는 자손대대 가보로 물려줄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든 상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이번 고객사은 대축제에서 구입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구입기간에 관계없이 제조회사에서 직접 제품을 교환해 주거나 반품토록 할 계획이며 수도권일원 소비자에 대해서는 원하는 날짜에 구입제품을 무료로 배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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