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김진각 기자】 경기 안성경찰서는 12일 소녀가장으로 생활보호 대상자인 조카딸을 상습 성폭행한 최모씨(44·하남시 망월동)를 성폭력 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집에 함께 살고있던 조카딸 최모양(13·여중 1)을 성폭행한 뒤 4월께 최양이 안성의 할머니(73) 집으로 옮겨간 뒤에도 계속 찾아가 성폭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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