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PC 등 통해 가상은행공간 서비스/실제처럼 창구 옮겨다니며 예·대출 가능가정이나 사무실에서 PC나 TV화면을 통해 실제 은행창구에서 움직이듯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미래형 은행인 「사이버뱅크」가 10월중에 첫선을 보인다.
대구은행은 고객이 컴퓨터 윈도환경에서 데이콤 등 PC통신에 연결, 가상공간에 펼쳐진 은행에서 예금·대출창구 등을 옮겨다니며 금융업무를 보는 3차원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행을 전국에서 처음 열기로 했다.
문자와 음성 그림이 지원되는 사이버뱅크를 통해 고객들은 ▲계좌이체와 조회 사고신고 상품안내 등 PC뱅킹업무와 ▲취업정보 일간지뉴스등 일반정보조회 ▲파일송수신 전자우편 대화방 병원진료예약 등 부가통신서비스 ▲예금이자계산 고객건의사항 처리 등 금융업무 ▲금융소득종합과세 계산소프트웨어 등 금융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대구=전준호 기자>대구=전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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