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플라스틱업계가 수출부진타개를 위해 원료구매와 해외시장 개척등에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11일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자동차 전기 전자 건축을 비롯한 관련사업 수출부진과 인건비,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경영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조합내 무역위원회를 수출분과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초대위원장에 여영동 고려포리머 회장을 선출하는 등 수출분야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플라스틱업계는 또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으로 엔지니어 및 관리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 실무자를 파견, 연수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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