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한국산 전자레인지에 대해 최종 덤핑판정을 내렸다.11일 통산부와 한국전자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최근 관보를 통해 삼성 LG 대우 등 한국 가전3사가 아르헨티나에 수출하고 있는 전자레인지에 대해 최저 17%에서 최고 80%의 최종덤핑판정을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한국산 전자레인지를 용량별로 최저가격을 설정해 최저가격 이하의 수출일 경우 차액만큼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으며 이 조치는 4일부터 발효돼 앞으로 5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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