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의료재단(이사장 차경섭) 경희분당차병원은 600병상규모인 병원 옆에 연건평 4,000여평, 250병상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98년 1월부터 신도시지역 최초의 3차진료기관으로 탈바꿈한다.올해말 착공, 97년말 공사를 끝낼 예정인 이 병원의 신병동이 문을 열면 특히 수도권 남부지역 의료체계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 관계자는 『신도시 유입인구 증가로 심화되고 있는 병실부족 현상을 해소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교육 연구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병원을 증축키로 했다』고 밝혔다.(02)55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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