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신금 동대문시장 내서 새벽 5시까지 영업심야영업을 하는 금융점포가 등장했다. 서울 동대문시장내서 영업중인 삼화상호신용금고는 거래고객들이 주로 심야에 영업하는 점을 감안, 본점 옆에 컨테이너를 개조한 영업장을 설치하고 2명의 상주직원을 배치해 지난주부터 심야영업을 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상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하오 9시30분부터 새벽 5시까지이며 주로 수신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김경길 사장은 『거래하는 상인들의 활동시간이 심야와 새벽인 점에 착안, 심야 영업을 시도했다』며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도 30명을 확보, 이달중 10억원의 수신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유승호 기자>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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