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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은 전·현 교육위원/10여명 사법처리키로/전북교육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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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은 전·현 교육위원/10여명 사법처리키로/전북교육감선거

입력
199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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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최수학기자】 전북도교육감선거 금품살포사건을 수사중인 전주지검은 11일 금품을 받은 전·현직 교육위원 10여명을 금명간 재소환, 사법처리키로 했다.전주지검 안왕선 차장검사는 이날 『금품살포와 관련, 소환조사를 받은 10여명의 전·현직 교육위원은 지방공무원 신분인 만큼 염규윤 전북도교육감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면 돌려주었더라도 뇌물수수죄가 성립돼 사법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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