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총리는 10일 하오 오타 마사히데(대전창수) 오키나와(충승)현 지사와 회담을 갖고 미군기지 축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하시모토 총리는 회담 후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오키나와 현민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희생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엄숙하게 받아들여 미군기지 축소를 추진할 것』이라며 『현측과 오키나와 정책협의회를 설치해 여러가지 문제점을 조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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