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 상원 아·태소위원회(위원장 토머스 크레이그·공화)는 12일 한반도 문제에 관한 청문회를 열고 ▲북한의 경제난 ▲미군 포로문제 및 실종미군 수색현황 ▲제네바 합의 추진상황 등 북·미간 현안에 관한 행정부의 정책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는 특히 북한에 6·25참전 미군 포로가 생존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온 직후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이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해온 클린턴행정부 관리들이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공격을 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