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0일 삼성전자 LG정보통신 한화전자정보통신 대영전자 등 4개사와 공동으로 접속표준이 다른 통신망이나 단말기를 광대역종합정보통신망(B―ISDN)에 접속해 초고속통신을 할 수 있는 광대역 단말정합장치(B―TA)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지난달말 B―TA의 성능시험과 현장시험을 완료하고 표준화작업에 들어갔다.B―TA는 접속표준이 달라 B―ISDN에 직접 접속이 불가능한 ISDN단말기 비디오단말기나 인터넷, 근거리통신망(LAN) 등을 B―ISDN에 연결시켜주는 장치이다. 이번에 개발된 B―TA는 인터넷 및 근거리통신망용, 협대역종합정보통신망(N―ISDN) 단말기용, 비디오단말기용, 프레임 릴레이망용 등 4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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