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는 송찬원 회장이 9일 하오(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곡물수출회사인 아르헨티나 카길사에서 사료용 옥수수 5만3,000톤(850만달러 상당)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연간 800만톤이상의 옥수수 수입물량을 대부분 미국에 의존, 국세가격상승시 물량확보와 구매에 어려움이 많았다.송회장은 계약식에서 『한국은 대부분의 사료곡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아르헨티나와의 구매계약체결은 옥수수등 사료곡물의 수입선을 다변화하여 안정적공급선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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