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부터 11년간 210만톤 17억불 규모LG금속은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 17억달러상당의 동광석을 도입키로 하고 김영삼 대통령의 중남미순방을 수행중인 이정성 사장이 6일과 9일(현지시간) 칠레의 코델코사 및 아르헨티나의 알람브레라사와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LG금속은 코델코사로부터 99년부터 10년간 동광석 110만톤(9억달러 상당)을, 알람브레라사로부터는 98년부터 10년간 100만톤(8억달러 상당)을 각각 도입하게 된다.
LG금속은 전기동 생산설비 확장에 따른 안정적 원료확보를 위해 이번 도입계약을 체결했으며 남미지역의 동광산 개발과 동제련소 건설투자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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