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연 1,000대 판매 수입차업체 속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연 1,000대 판매 수입차업체 속출

입력
1996.09.10 00:00
0 0

◎손익분기점… 국내 업체와 본격 경쟁 토대올들어 국내시장에서 1,000대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수입차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국내 11개 외제차 수입업체들의 판매실적은 모두 7,0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9%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미국 크라이슬러 수입업체인 우성산업과 독일 BMW 수입업체인 코오롱상사가 이미 1,000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의 8월말까지 판매량은 우성산업이 1,398대, 코오롱상사가 1,064대로 각각 지난해에 비해 79.2%와 121.1%의 증가율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업체의 손익분기점 연간판매량이 1,000대인 점을 감안할 때 1,000대이상 판매업체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수입차업계가 국내업체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황유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