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체인 (주)팬택(대표 박병엽)은 9일 경기 김포에 3,000평규모의 개인휴대통신(PCS) 공장을 준공, 이달 중순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총 100억원이 투입된 김포공장은 월 PCS단말기 1만5,000대, 초고속페이저 2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안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PCS단말기 4만대를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며 초고속페이저는 11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한편 이번에 완공된 공장은 김포공장 두개 동중 A동으로 1,400평규모의 B동 공장은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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