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국민회의총재는 8일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헌법의 내각책임제 요소를 이용, 선거후 2년동안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모든 지역이 참여하는 거국내각제를 이룩해 지역갈등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 김총재는 이날 서울 보라매공원내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국민회의의 외곽조직인 새시대 새정치 연합청년회(연청) 전국대표자대회에 참석,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권교체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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