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7일 제1백81회 정기국회를 10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여야는 이에앞서 시내 한 호텔에서 3당총무접촉을 갖고 「4·11총선 공정성 시비에 관한 국정조사특위」의 활동기간 연장문제를 논의했으나 견해가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접촉에서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는 국조특위의 활동기간을 한달정도 연장하자고 제의했으나 신한국당 서청원 총무는 국조특위가 수집한 유형별 부정선거사례를 국회제도개선특위에 회부, 선거법개정심의에 반영하자고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