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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지원금 전업종 확대/당정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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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지원금 전업종 확대/당정 방침

입력
1996.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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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구직 노력 근로자 한해정부와 신한국당은 7일 회사의 폐업·부도 등으로 직장을 잃게된 근로자의 전직을 돕기 위해 일부업종에 한해 시행중인 전진훈련지원금 지급제도를 전업종으로 확대키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연내 고용보험법을 개정, 석탄광업 신발제조업 흡연용품제조업 유리제품제조업 등 5개 업종만을 대상으로한 고용조정지원제도의 수혜대상을 모든 근로자로 확대할 방침이다.

당정은 그러나 근로의사 및 능력을 갖고 적극적으로 구직노력을 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만 전직훈련지원금을 지급하되 자발적 실업자나 해고자는 종전대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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