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5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1백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암행감찰에 들어갔다. 이번 암행감찰은 김영삼대통령 해외순방 기간중 기관장및 간부급 공무원의 복무자세,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대민봉사자세, 불법·무질서 단속실태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감사원은 이들 기관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품수수, 근무중 무단외출 및 오락행위, 비상연락체계 유지및 실제 응답실태, 불법건축·그린벨트훼손·공해물질배출에 대한 단속, 민원처리 실태 등을 감찰한다.<홍희곤 기자>홍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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