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의 보수파 대학교수와 재야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소화사연구회」 회원 10명은 3일 니시오카 다케오(서강무부) 신진당 간사장을 방문, 97년용 중학교 교과서의 군대위안부 기술 삭제 등을 문부성에 촉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4일자 산케이(산경)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역사교과서의 자학적 색채가 매년 짙어지고 있어 교과서검정 문제는 정치문제』라며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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