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은 4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박내 화물운송차량인 특장차 8대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장차 수출은 지난해 8월 일본 스미토모중공업과 체결한 납품계약에 따른 것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선박용 특장차가 일본으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가격은 대당 17만5,000달러씩 모두 140만달러어치로 수산중공업은 이를 계기로 주력제품인 브레이카를 비롯, 다양한 중장비류의 일본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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