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은 3일 12·12 및 5·18사건과 전두환 노태우씨 비자금사건 항소심을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에 배당했다.이에 따라 재판부는 검찰, 피고인 및 변호인에게 항소이유서와 답변서를 제출받고 기록검토작업을 거쳐 10월7일께 첫 공판을 열 방침이다.
이에 앞서 1심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 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13만2천여쪽에 달하는 12·12와 5·18사건(1백76권), 비자금사건(21권) 수사기록과 공판속기록 등 재판기록(48권) 1만여쪽을 서울고법에 제출했다.<송용회 기자>송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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