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조선대 자연대학 건물에서 성분을 알 수 없는 유독가스가 유출돼 교수와 학생들이 신경마비와 호흡곤란 등 가스중독증세를 호소하자 학교측이 이 건물의 화학실험실과 강의실 일부를 폐쇄한 것으로 밝혀졌다.3일 조선대에 따르면 최근 자연대학 건물에서 유독가스가 새어나와 지난달 26일부터 각종 화학실험실과 강의실 일부를 폐쇄하고 교수연구실을 인근 체육대 건물로 옮겼으며 학생들을 체육대 건물에서 수업받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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