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아름다워 다시 돌아가고 싶다”프랑스 최초의 여성 우주인 클로디 앙드레 데제(39)가 16일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2일 지구로 귀환했다.
데제는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호에서 2명의 러시아인 우주인과 함께 의학 생물 물리 관련 실험을 했다. 특히 인체의 심장혈관조직이 무중력 상태에 적응하는 과정에 관한 실험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카자흐스탄 첼리노그라드에 도착한 그는 우주선 소유즈호에서 나온 직후 『우주는 아름답고 경이로웠다』며 『다시 우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데제는 우주여행을 한 4번째 프랑스인으로 기록됐다.<첼리노그라드 afp="연합">첼리노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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