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연세대시위 진압중 숨진 김종희 상경(19)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일 종합관 옥상시위를 주동한 서총련 투쟁국장 김창학(24·단국대 제적·구속) 서울지역 통일선봉대원 최재혁씨(26·중앙대 제적·〃) 등 2명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 혐의를 추가,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0일 상오 6시께 옥상 북서쪽을 지키던 충청총련과 서총련 사수대원 60명에게 진입하는 경찰에 맞서 돌과 보도블록을 던지라고 지시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