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진료 기피 막게정부와 신한국당은 2일 의료보호카드 소지자에 대한 병원의 진료기피등을 막기위해 일반인의 의료보험카드와 생활보호대상자 등 영세민의 의료보호카드를 내년부터 청색의 「의료보장카드」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생활보호대상자 등 의료보호카드 소지자에 대한 국가의 의료보험부담액을 연차적으로 상향 조정, 보험수가차이에 따른 영세민의 진료불편도 해소할 방침이다.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등을 위해 국가가 보험료를 부담하는 기존의 의료보호카드는 일반인의 청색 및 공무원의 백색 의료보험카드와 다른 녹색카드인데다 진료수가도 달라 일반병원에서 이들의 진료를 고의적으로 기피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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