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조합(이사장 이국로)이 2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료가격을 인하할 것과 외국인력 도입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조합측은 플라스틱제품의 특성상 원료가가 제품가격의 60%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국내 원료메이커의 수출공급가와 국내 플라스틱업체에 공급하는 로컬(Local)가격의 차이가 2배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국제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을 극복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수출업체들은 또 현재 10%선인 외국인력의 고용비율을 30%까지 늘릴 수 있도록 외국인력 도입을 확대해 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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