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씨 재판도 담기로김영삼 정부 치적이 공보처 산하 국립영상제작소에 의해 기록영화로 만들어진다. 역대정권이 끝날 때마다 치적을 기록한 백서가 나오긴 했으나 공식적인 기록영화 제작은 처음이다.
영화는 개혁의 당위성, 구체적 개혁정책, 개혁정책과정의 어려움, 개혁의 지속적 추진 필요성 등 김영삼정부의 개혁이 주 내용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주제별로 영상자료를 수집·편집하며 「역사 바로 세우기편」에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재판과정이 담긴다.
공보처는 내년초부터 자료수집에 들어가 내년말까지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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