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신한국당 강삼재 총장을 무혐의 처리한데 대해 국민회의가 장외투쟁 등 전면 대여공세에 나서고 신한국당도 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워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관련기사 4면> 국민회의는 2일 조세형총재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강총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당보 가두배포와 검찰청사앞 가두시위 등 20여개항의 투쟁방안을 결의했다. 관련기사>
신한국당 김철 대변인은 이에 대해 긴급성명을 내고 『20억+α설에대해 법적대응 이외의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폭거』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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