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가구 전문업체인 훼미리(대표 김형철)는 2일 내수확대와 신규사업참여 등 공격경영의 일환으로 기존 가구와는 달리 부엌 거실 서재 등의 가정공간의 통합적 이미지를 강조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거일체형 시스템가구」 분야에 사업을 확장, 진출한다고 밝혔다.훼미리는 신규사업 참여를 위해 부엌가구를 아파트 등 대량수요에 대비한 양산체제와 시스템가구 수요에 맞춘 「워크숍 체제」로 이원화하고 거실장이나 홈오피스 가구는 소량주문 생산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훼미리는 또 모든 주거일체형 가구에 인체공학을 적용키로 하고 상품명도 「어고(Ergo)」로 출원, 이달부터 1차로 「어고」시리즈 거실장과 붙박이장의 본격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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