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한국장애인복지체육회(회장 김석원 쌍용그룹 고문)가 공동주최하는 제6회 곰두리미술대전에서 오효석씨(35·인천 중구 전동 30)의 양화 「항구의 저녁」이 대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김병기씨(32·전북 전주시)의 한국화 「회상」, 기대용씨(22)의 양화 「중외공원의 가을이미지」, 나기탁씨(27)의 서예 「조위 선생 시」, 박명이씨(37)의 공예 「아이의 아침」에 돌아갔다.
107점이 응모한 올해 대회에서 우수상수상자로는 최일권 이해춘씨(한국화) 김룡순 유호철씨(양화) 이영미 장창근씨(서예) 정종구씨(공예)등 7명, 특선자로 김동섭 박양수 최해석 김우남 박상덕 김환주 조문호 조신제 박숙자 정종구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또 37명이 입선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0월1일 하오 2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입상작은 이날부터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실(399-1514), 11월4∼7일 춘천문화체육예술회관, 11월11∼15일 광주비엔날레전시장에서 순회전시된다.
◇입선자=최일권 김동섭 장명희 박양수 주현 김병기 송종철 이우열 김남제 김영권 송인식 한재신 탁용준 박진 김교생 김성애 박정 유성우 이소라 전정화 이춘호 박철홍 이명상 김선경 김충현 최원철 최성재 이길안 박기만 장기기 박미희 이규칠 한상우 백종희 김진양 조규열 임기수<최진환 기자>최진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