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식량지원 위해 한적에북한동포돕기 범국민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서영훈)은 2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대북 식량지원 성금 1억7,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일반시민들이 낸 6,000여만원과 대한불교조계종 5,000만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5,000만원, 불교종단협의회 600만원, 천도교중앙총부 550만원 등 종교계에서 모금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성금으로 밀가루 500톤을 구입, 추석전인 이달중순 인천항을 통해 남포항에 상주하고 있는 국제적십자사연맹에 전달할 예정이다.<정덕상 기자>정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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