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본부장 한부환 3차장검사)는 1일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전락원 (주)파라다이스투자개발 회장(69)을 이번 주말께 소환, 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이날 전씨의 병세를 파악한 결과 고혈압과 협심증 증세가 있기는 하나 거동에 불편이 없어 소환시기를 예정보다 앞당겼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씨에게 워커힐호텔 카지노 운영회사인 (주)파라다이스투자개발의 법인세 1백22억원 포탈과 자금의 사용처 등을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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