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 프랑스의 차세대 핵잠수함 트리옹팡호가 30일 마지막 시험 운항을 마치고 서부 브레스트 군항에 도착, 실전배치됐다.트리옹팡호는 프랑스가 82년부터 865억프랑(약 14조원)을 투입해 개발한 배수량 1만4,120톤의 초대형 첨단 핵잠수함으로 초저소음 운항능력을 갖추고 있다.
트리옹팡은 탄두 6개를 탑재한 M45 다탄두미사일 16발을 장착하게 되는데 프랑스는 2008년까지 모두 4척의 트리옹팡급 핵잠수함을 실전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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