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올보다 4.1% 감소 8,017억 지원정부는 내년 서울 부산 등 6개 지역의 지하철 건설에 올해(8,359억원)보다 4.1% 감소한 8,017억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1일 재정경제원이 확정한 「97년도 지하철 예산반영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올해보다 12.4% 감소한 2,356억원, 부산은 7억원이 늘어난 2,918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부산지하철은 건설부문에 1,397억원, 운영부문에 1,521억원이 투입된다. 대구지하철에는 471억원, 인천지하철에 1,194억원, 광주지하철에 538억원, 대전지하철에 54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재경원은 그러나 서울―하남, 부산―김해의 경량전철 건설은 민자유치 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아 예산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경전철사업평가 용역비 4,800만원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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