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와 5·18사건 및 비자금사건으로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전두환 피고인과 징역 22년6월이 선고된 노태우 피고인이 31일 상오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앞으로 항소장을 제출했다.또 황영시 허삼수 허화평 유학성 장세동 차규헌 박종규 신윤희 피고인 등 나머지 12·12 및 5·18사건 관련 피고인 8명도 이날 항소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지금까지 항소한 피고인은 모두 25명으로 ▲12·12와 5·18사건관련 피고인 15명 ▲노씨 비자금사건 관련 피고인 7명 ▲전씨 비자금사건 관련 피고인 3명이다. 이로써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준병씨를 비롯, 1심에서 집행유예 이하를 선고받은 피고인 9명을 제외한 모든 피고인이 항소했다. 이에따라 이르면 이달 중 항소심 첫 심리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이영태 기자>이영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