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연합】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가 보수당을 탈당하고 내년 총선에서 유럽통합에 반대하는 「국민투표당」을 지지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3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존 메이저 보수당 정권의 유럽정책에 대한 대처전총리의 환멸이 한계에 달해 탈당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억만장자 제임스 골드스미스가 창당한 국민투표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대처 전 총리의 개인 사무실 관계자들은 이같은 소문에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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