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예루살렘 외신=종합】 시리아는 30일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정책을 비난하면서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가 아랍국들과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국영 다마스쿠스 라디오방송은 이날 논평에서 『이스라엘 정부는 평화회담을 칼로 난자해 결렬시키고 있다』며 『이는 이스라엘이 전쟁을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 발라타 난민촌에서 집회를 갖고 이스라엘이 기존 평화협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대안」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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