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년 선거관리 예산 논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년 선거관리 예산 논란

입력
1996.08.30 00:00
0 0

◎선관위 15% 삭감·내무부 68% 증액따라재경원이 중앙선관위의 선거관리예산은 올해보다 15%를 줄인 반면 내무부의 선거관리비용은 68.6%나 늘려 국회심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재경원은 28일 신한국당과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처별 심의과정에서 선관위의 선거준비 및 관리비를 올해의 6백28억9천4백만원보다 94억여원이 준 5백34억6천8백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보고했다.

재경원은 또 내무부의 공직선거실시비는 올해보다 40억여원이 늘어난 98억5천2백만원을 잠정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 『내년에 치르는 대통령선거의 정치적 비중을 감안할때 총선에 소요된 비용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선거주무기관인 선관위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유관기관인 내무부의 선거관련 예산만 증액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