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서영도 기자】 대우그룹은 29일 중국 길림(지린)성 연길(옌지)시에서 연변(옌볜)대우호텔 개관식을 갖고 본격영업에 들어갔다.중국내 최고수준의 연변대우호텔은 대우의 독자브랜드로는 해외 1호점이다.
대우그룹과 중죽 연변 화연그룹이 합작투자한 이 호텔은 269개의 객실과 국제규모의 대연회장 및 4개의 소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측에서 김우중 회장을 비롯하여 이경문 문화체육부차관 정종욱 주중 대사 최각규 강원도지사 이경훈 대우아메리카 회장 김태구 대우자동차 회장 등이, 중국측에서는 마의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 용영도 대외경제협력부장 당수걸 길림성성장 소영 길림성조선족자치주당서기 등이 참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