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인도에서 저궤도위성통신인 글로벌스타 서비스사업을 위해 현지 타파르그룹 및 퍼텍컴퓨터사와 합작으로 「글로벌스타 인디아(GISS)」를 설립키로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GISS는 연말까지 인도정부의 승인을 얻은뒤 총 4,300만달러를 투자, 위성과 지상망을 연결하는 관문국을 뉴델리 캘커타 마드라스 등 3개지역에 설치하고 98년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뭄바이지역에도 추가 관문국을 설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도지역에 설치되는 관문국은 네팔 스리랑카등 인접국에 대한 서비스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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