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10월께 추가 도입 실무협상중소기업진흥공단은 28일 비철금속분야에서 중국 최대권위를 자랑하는 유색금속연구총원과 최근 기술이전협약을 체결, 이 연구소가 보유한 25개 정밀기술을 제공받아 관련중소기업에 이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5개 항목은 ▲희토형광분말 ▲광학코팅재료 ▲수소보관용기 ▲리튬금속 ▲고순도갈륨 ▲규소반도체재료 ▲수은방출흡기 벨트 등이다.
중진공은 이와함께 올 10월 업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을 중국에 파견, 유색금속연구총원과 과학원등 중국내 기초·응용분야 연구소로부터 추가 기술도입을 위한 실무협상을 벌일 방침이다.
중진공은 94년 중국 기초과학기술분야의 핵심기관인 중국과학원과 업무협정약정을 체결, 이미 2차례 300여개의 기술자료를 국내 중소기업에 소개해 왔으며 이번 유색금속연구총원과의 기술협약은 이 연구소가 갖고 있는 응용기술이 중소기업의 상품화 및 제품판매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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