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군조종사가 광복 이후 처음으로 우리 공군의 전투기를 시범 조종한다.28일 공군에 따르면 주한 일본공군 무관 이와키리 시게오(암절성부) 대령이 오는 9월11일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사업(KFP)에 따라 도입된 F―16C/D 전투기를 시험 조종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비행은 지난 7월24일 일본 주재 한국 공군 무관 오원룡대령(공사22기)이 일본의 최첨단 전투기 F―15기를 시험비행한데 따른 한·일 양국 공군 상호간 교환 시범 비행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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