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밝혀김영삼 대통령은 28일 『21세기를 준비해야하는 시대적 상황으로 보나 경제·사회적으로 해결해야할 당면과제가 많다는 점으로 보나 대권논의에 몰두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며 『지금은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부산일보 창간기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급증하는 탈북자 문제와 관련,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점검하고 여러가지 상황을 대비한 준비를 충실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위천공단 조성문제와 관련, 『이 공단의 건설로 인해서 부산·경남지역 주민이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는 결과가 온다면 그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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