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UPI=연합】 독일 쾰른에 살고 있는 한국인 여바이올리니스트가 32만마르크(약 1억7천만원) 상당의 17세기 이탈리아제 바이올린을 도난당했다고 현지 경찰이 26일 밝혔다.경찰은 범인이 24일 쾰른시내 한 백화점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창문을 깨고 바이올린과 케이스, 활 4개를 훔쳐갔다면서 이 바이올린은 조반니 그란치노가 제작한 것으로 브리지에 코엔 패딩이라는 네덜란드 사람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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